방탄소년단 제이홉, 'MAMA AWARDS' 선다..솔로 무대 최초 공개[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16 10: 42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2022 MAMA’에서 방송 최초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 진행된 ‘2022 MAMA AWARDS’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라인업과 호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윤신혜 CP는 “K팝 트렌드가 많이 반영된 라인업이다. K팝의 확장,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려고 한다”라면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무대를 소개했다. 앞서 공개됐던 라인업 이외에 제이홉이 합류하면서 ‘2022 MAMA’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BTS 제이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8  / soul1014@osen.co.kr

윤 CP는 “새로운 라이업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다. 올해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내고 새로운 성장,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서 극찬을 받았다. 이번 ‘MAMA”에서 제이홉의 솔로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라며, “방탄소년단의 ‘MAMA’ 무대는 매년 레전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 중에 솔로로서는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다. 역사에 남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홉의 솔로 무대 키워드는 ‘I’m your hope’이다. 윤 CP는 “무대를 통해서 전하려는 희망의 이야기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OSEN DB.
‘2022 MAMA AWARDS’의 호스트도 공개됐다. 첫 날인 오는 29일에는 가수 전소미, 30일에는 배우 박소검이 호스트로 나선다. 윤신혜 CP는 “K팝 아티스트이자 다재다능한 올라운더 전소미가 호스트로 나선다. 이미 글로벌한 감각으로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와 소통해왔던 전소미는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전소미를 호스트로 점찍었을 때는 ‘문명특급’에 레드 드레스를 입고 나왔을 때다. 자유분방한 태도가 ‘MAMA’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이룰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또 “박보검은 2017년부터 2018년, 2019년 3년 연속 호스트를 맡았다. ‘MAMA’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호스트다.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MAMA’가 전달하려는 스토리를 잘 전달해주는 호스트다. 박보검, 전소미의 활약으로 마마가 더욱 빛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22 MAMA AWARDS’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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