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컴백에 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태양의 솔로 컴백은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 내년 1월이라고 시점을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태양이 2023년 1월 중 솔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태양은 지난 4월 빅뱅 멤버들과 완전체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그가 솔로 정규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날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
태양의 솔로 앨범은 꾸준히 팬들과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그는 2008년 첫 솔로 미니앨범 'Hot'을 발표하며 타이틀 곡 '나만 바라봐'로 솔로 아티스트로도 가능성을 보여줬고, 2014년 발표한 솔로 정규 2집 'RISE'의 '눈, 코, 입'으로 연이어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2017년 발표한 태양의 솔로 3집 'WHITE NIGHT'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이에 태양이 5년 만에 솔로 새 앨범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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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