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멕시코 목격담이 확산 중인 가운데 '서진이네' 제작진이 말을 아꼈다.
6일 오후 tvN 관계자는 OSEN에 "방탄소년단 멤버 뷔씨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출연 여부와 관련해 해외 현지에서 촬영 중인 제작진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시차 등을 고려해 사실 확인이 늦어지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뷔가 '서진이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뷔가 절친한 배우 박서준과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각종 SNS에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다만 '서진이네'의 정확한 촬영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tvN 측은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장소를 사전 공개할 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서진이네'는 예능 스타 연출자인 나영석 PD 사단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등이 함께 했던 '윤식당'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해외 촬영 일정으로 윤여정이 빠진 대신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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