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오늘(15일) 정규 11집 Vol.2 컴백..더할 나위 없는 2022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2.15 13: 57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The Road : Celebration'으로 더할 나위 없는 연말을 준비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발매하는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을 통해 2022년 내내 이어온 'The Road'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슈퍼주니어는 모든 계절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났다. 새로운 겨울을 맞이한 연말에는 또 하나의 단체 앨범 'The Road : Celebration'이 함께하며 팬들에게 더욱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 정규 11집 새 역사
지난 2월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로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여정은 7월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더 로드 : 킵 온 고잉)과 이날 발매되는 Vol.2 'The Road : Celebration'로 완성된다. 타이틀곡 'Callin''(콜린)의 감성과 'Mango'(망고)의 펑키한 매력이 서로 다른 색깔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로운 타이틀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는 연말 시즌과 잘 어울리는 웰메이드 윈터 트랙으로 예고됐다. 슈퍼주니어는 부드러운 보컬로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이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건 슈퍼주니어의 아우라다. 슈퍼주니어라서 가능한 다채로운 정규 11집이 K-POP 씬에서 유의미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 아홉 번째 'SUPER SHOW'
슈퍼주니어는 올해 앨범 발매를 넘어 3년 만의 월드투어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쇼9 : 로드)를 통해 무대로도 팬들과 뜻깊은 만남에 나섰다. 지난 2008년부터 전 세계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150회 이상 펼쳐지며 수백만 명의 관객과 호흡해온 K-POP 대표 브랜드 콘서트 'SUPER HOW'가 아홉 번째 시즌으로 이어진 것.
지난 7월 서울에서 출발한 'SUPER SHOW 9 : ROAD'는 방콕,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대만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발매한 'Mango'와 'Callin''을 비롯한 다수의 최초 공개 무대와 히트곡 무대를 조화롭게 엮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이끌고 있다. 'SUPER SHOW'에서만 볼 수 있는 슈퍼주니어의 색다른 유닛 무대와 진심어린 멘트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개인 활동 열일
단체 활동 속에서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멤버 전원이 각자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 예능, 드라마, 뮤지컬, 공연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
또한, 규현의 미니 4집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러브 스토리), 려욱의 국내 미니 3집 'A Wild Rose'(어 와일드 로즈)와 일본 오리지널 싱글 '붉게 물드는 하늘 아래(茜色に染まる空の下)', 시원이 UV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 등 음악 활동도 올해 내내 전개됐다. 슈퍼주니어는 진정한 '따로 또 같이' 활동으로 다방면에서 팀의 가치까지 한층 높였다.
2022년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Label S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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