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측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비질란테' 촬영 끝...영장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2.20 15: 40

배우 남주혁이 '비질란테' 촬영을 끝내고 영장을 기다리고 있다. 
2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OSEN에 "남주혁 씨가 최근 '비질란테' 촬영을 끝마쳤다. 후속 일정은 현재로선 없다. 군 입대 영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질란테'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으로 유명한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 가운데 남주혁은 주인공 지용 역을 맡아 다크히어로를 자처하며 악을 처단하는 활약을 펼친다. 특히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비질란테'를 선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4년 생인 남주혁은 지난 201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그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 JTBC '눈이 부시게', tvN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청춘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영화 '리멤버'로 관객들을 만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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