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시즌스 측 "블락비 재효·비범·유권, 전속계약 종료"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1.04 10: 54

그룹 블락비의 재효, 비범, 유권이 소속사를 떠난다.
세븐시즌스 측은 4일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며 "팬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블락비는 '난리나', '닐리리맘보', '베리굿', '잭팟', 'HER'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2018년 지코가 소속사를 떠나 KOZ엔터테인먼트를 차렸으며, 피오 역시 지난 2021년 세븐시즌스를 떠나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역을 체결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팬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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