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NCT드림·스트레이 키즈,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 대상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2.11 23: 57

방탄소년단(BTS)과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가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가 치러졌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영광의 대상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이날 대상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베스트 송,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상이었다. 이 가운데 베스트 송과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에게, 베스트 앨범은 NCT DREAM, 베스트 퍼포먼스는 스트레이 키즈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본상은 방탄소년단, 아이브, (여자)아이들, 영탁, NCT DREAM, 엔하이픈,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차지했다.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대륙 별로 나눠졌다. 아시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럽은 더보이즈, 오세아니아는 몬스타엑스, 아프리카는 방탄소년단 진, 남아메리카는 블랙핑크, 북아메리카는 드림캐쳐, 중국에서는 SF9, 일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전 대륙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가져갔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은 중국과 일본 모두 템페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힙합 아티스트를 위한 특별상은 비오, 워너비 아이콘상으로는 최예나가 선정됐다.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은 CIX와 프로미스나인이, 이머징 아티스트상은 EPEX와 피원하모니가 나눴다. 또한 블루밍 스타상은 시그니처가 가져갔다. 
올해의 루키상은 치열했던 만큼 남여 모두 공동수상으로 함께 했다. 남자는 TNX와 템페스트, 여자는 뉴진스와 케플러가 어깨를 나란히 한 것.
그런가 하면 인기상에 해당하는 후즈팬덤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둘째날에만 개인과 팀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은 '제30회 한터뮤직어워즈'의 둘째날 시상자(팀) 명단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방탄소년단, 아이브, (여자)아이들, 영탁, NCT DREAM, 엔하이픈,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아티스트상]
전 대륙 - 방탄소년단, 아시아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럽 - 더보이즈, 오세아니아 - 몬스타엑스, 아프리카 - 방탄소년단 진, 남아메리카 - 블랙핑크, 북아메리카 - 드림캐쳐, 중국 - SF9, 일본 -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중국 - 템페스트, 일본 - 템페스트
[특별상 (힙합)]
비오
[워너비 아이콘상]
최예나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CIX, 프로미스나인
[이머징 아티스트상]
EPEX, 피원하모니
[블루밍 스타상]
시그니처
[올해의 루키상]
(남) TNX, 템페스트 / (여) 뉴진스, 케플러
[후즈팬덤상]
방탄소년단
[대상]
베스트 송 - 방탄소년단, 베스트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베스트 앨범 - NCT DREAM, 베스트 퍼포먼스 - 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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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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