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 여친과 7월 결혼…'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4.03 13: 50

배우 심형탁이 결혼한다.
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OSEN에 “심형탁이 출연하는 게 맞다”며 “오는 7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심형탁이 오는 7월, 4년 동안 교제해 온 일본인 여성과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은 1998년 한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야인시대’, ‘크크섬의 비밀’, ‘공부의 신’, ‘세자매’, ‘남자를 믿었네’,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압구정 백야’, ‘아이가 다섯’, ‘엽기적인 그녀’, ‘밥상 차리는 남자’,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타임즈’ 등에서 활약했다. 각종 예능에도 출연했고, 특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덕후’로 주목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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