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홍자매 만날까..“‘이 사랑 통역 되나요?’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4.13 10: 30

‘나의 해방일지’, ‘범죄도시2’, ‘카지노’ 등 연속 흥행에 성공한 손석구가 홍자매와 만날까.
13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손석구가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른 언어를 통역해주는 직업을 가진 여자가 자신과 정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남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터지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손석구가 질문에 귀기울이고 있다. 2022.06.15 /jpnews@osen.co.kr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작업한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추리의 여왕’, ‘붉은 단심’을 선보인 유영은 PD가 맡았다.
손석구가 제안받은 역할은 톱배우 주호진 역으로, 더 큰 인기를 위해 나선 활동에서 만난 통역사 차신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한편, 손석구는 드라마 ‘살인자ㅇ나감’, 영화 ‘댓글부대’, 연극 ‘나무 위의 군대’ 등 다양한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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