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솔로 앨범의 첫 번째 티징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주헌은 지난 30일 오후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를 통해 5월 말로 예정된 자신의 솔로 데뷔 공식 로고(JOOHONEY OFFICIAL LOGO)를 공개했다. 로고 이미지와 함께 영상 또한 공개돼 주헌의 솔로 출격에 대한 무게감과 상징성 또한 배가됐다.
주헌의 공식 로고는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주허니 원허닛(JOOHONEY 1 HUNNIT)’에도 자주 등장하는 ‘JOOHONEY’의 이니셜 J와 H를 따서 만들어졌다.
로고 이미지를 살펴보면, 무대 위 주헌의 카리스마를 상징하듯 실버 색상의 날카로운 창 두 개가 만나 J와 H의 형상을 띠며 하나의 원을 완성하고 있다.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개의 창이 서늘한 사운드와 함께 회전하다가 비로소 가운데서 접점을 찾아 교차한다. 두 개의 창이 회전하다 마침내 만나는 모습은 솔로 앨범에 대한 주헌의 음악적 고뇌와 완성도를 의미하는 듯하다.
주헌은 그간 개인 믹스테이프를 비롯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다수 작업,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미션곡 디렉터 등 프로듀싱 방면에서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 왔다.
OST 가창에도 두각을 나타내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런 온’의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에 참여했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 OST ‘어웨이크(AWAKE)’를 기현과 함께 발매한 바 있다.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한 주헌은 향후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티징 프로모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