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가 농구 열기를 이어간다.
마이티 마우스(멤버 추플렉스, 쇼리)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슬램덩크 (Feat. 은하 of VIVIZ)'를 발매한다.
'슬램덩크'는 마이티 마우스가 1년 9개월 만이자 새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처음 발매하는 신곡이다. 밝고 펑키한 누디스코 장르에 유쾌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 나의 마음을 슬램덩크 슛처럼 골인시키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가이기도 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VIVIZ(비비지) 은하는 '슬램덩크'에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지원사격을 펼쳤다. 은하와 마이티 마우스가 함께한 '가요계 북산고'급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날(22일) 오후 7시에는 VIVIZ 은하가 출연한 '슬램덩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추플렉스와 쇼리의 웃는 얼굴에 이어 은하가 "혹시 농구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서 '슬램덩크'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 I know you’ll never give up"이라는 이 곡의 메시지도 담겼다.
마이티 마우스의 '포기를 모르는' 농구 사랑이 웰메이드 음원 '슬램덩크'라는 결과물로 성사됐다. 음원 '슬램덩크' 또한 많은 이들의 '농놀(농구 놀이)' 신드롬에 불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슬램덩크'는 오늘(23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