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현빈♥손예진 고급빌라 전격 공개…이승기 신혼집 편집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9 10: 22

‘프리한 닥터’ 이승기와 이다인의 신혼집은 결국 편집됐다.
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톱스타들의 신혼집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먼저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7년 교제 끝에 지난해 결혼한 두 사람의 신접 살림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S아파트에서 시작했다. 2017년 14억 2500만 원에 남궁민이 매입한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2억 원 정도로 알려졌지만, 부모님 집과 남동생 신혼집을 마련해주면서 자신의 집 장만이 늦어졌다.

데뷔 25년 만에 마련한 남궁민은 원래 브라운톤으로 따뜻한 느낌이지만 화이트톤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5개 동 중 3개 동, 14층 이상에서만 한강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고, 강변북로 북단 재개발 소식이 있어 최소 10억 원 이상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배우 함연지 부부의 집도 공개됐다. 함연지 부부의 집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T아파트로, 2016년에 25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세는 약 3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 아파트는 소녀시대 태연, 써니, 방탄소년단 제이홉, 정국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위치한 W고급빌라였다. 현빈이 2021년에 100평 규모를 약 48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고급 로비와 각종 편의 시설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산임수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오픈 형태 드레스룸,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 해외 최고급 주방 가구와 가전제품으로 꾸며진 주방, 메인 룸과 화장실 외 3개의 방과 욕실로 구성됐다. 특히 테라스에 위치한 계단 위에는 단독으로 쓰는 옥상 정원이 위치했다.
마지막으로 황재균과 지연 부부의 신혼집도 소개됐다. 두 사람이 선택한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빌딩인 L레지던스로, 황재균이 2021년 말에 67억 원에 매입했다. 주차장은 슈퍼카로 즐비해 마치 모터쇼를 연상케 했다. 주거용 호실은 42층부터 시작되며, 배달 음식도 벨맨이 룸서비스처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 3개, 욕실 3개로 구성된 황재균과 지연의 신혼집은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인테리어에 참여했으며, 유럽산 원목 마루, 타일, 편백 욕조 등이 적용됐다. 기본 관리비만 93만 원으로, 최대 4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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