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효정, 코로나19 확진..5일간 일정 중단"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7.31 14: 03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멤버 효정은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 금일(31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효정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오마이걸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 쇼케이스가 진행됐다.<br /><br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기다렸던 여름이 온 듯한 설렘을 그려낸 노래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은 물론, 오마이걸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br /><br />오마이걸 효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7.24 / soul1014@osen.co.kr

이어 "격리 권고 기간동안 예정된 스케줄은 효정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참석하며, 효정은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이후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9집 ‘Golden Hourglass’를 발매하고 신곡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활동을 시작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효정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멤버 효정은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 금일(31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효정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격리 권고 기간동안 예정된 스케줄은 효정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참석하며, 효정은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이후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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