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예린,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승리요정 될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8.03 15: 17

가수 예린이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시구자로 참석한다.
예린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시구라 완벽하진 않겠지만 멋진 시구를 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제 시구가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출신인 예린이 인천 연고의 SSG랜더스 홈경기에서 첫 시구에 도전하는 만큼 ‘승리 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린은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로 컴백을 예고했으며, 스케줄러, 콘셉트 포토 등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예린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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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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