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두산, KT 모두 6연승 도전…좋은 흐름 이어갈 팀은?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5.10 11: 37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갈 팀은 어디일까.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10일부터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3연전 첫 날,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로 예고했고, KT는 원상현을 내세운다.
2년 차 우완과 우완 신인이 각 팀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누가 연승 행진을 이끌까.

두산 김유성. / OSEN DB

두산 선발 김유성은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시즌 1군 첫 등판이던 지난달 26일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3일에는 LG 상대로 3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세 번째 등판에서 길게 막고 2승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해 KT 상대로는 중간계투로 한 차례 등판해 1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원상현은 지난 7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8.17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KIA전에서 3.1이닝 9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두산 상대로 두 번째 등판인데, 원상현은 지난 3월 28일 당시 3이닝 3실점으로 애를 먹었다. 이번에는 다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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