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쌩얼 이해하는 팬클럽이 고맙다”
OSEN 기자
발행 2007.06.25 15: 43

하지원이 팬클럽 ‘1023’과의 돈독한 관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원은 6월 23일 경기도 가평의 한 캠핑장에서 팬클럽 ‘1023’ 회원 80여명과 생일파티 겸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졌다. 하지원은 “1023 친구들은 언제나 함께 하는 가족같은 의미다. 내가 언제나 집에서 방금 나온 쌩얼과 편한 복장도 다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들이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10년 동안 팬들이 나를 응원해주고 지켜줬다. 이제는 내가 그 성원에 보답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원은 이날 다채로운 게임들을 즐기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로부터 노트북을 생일 선물로 받았고,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물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