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즈월드 한국대표 선발대회, 박경희 씨 ‘진’
OSEN 기자
발행 2008.06.16 16: 18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고 모두스타㈜(대표 하선태)가 주관하는 제1회 미시즈월드 한국대표선발대회가 15일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서 열려 박경희 씨 등 7명의 수상자를 냈다.
미시즈월드대회는 전 세계 기혼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77년에 만들어진 시상식으로 올해 24회째를 맞는다.
한국 대표를 뽑는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33명의 후보들 중에서 무대 워킹, 장기자랑,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및 여행권 등 각종 부상이 주어졌으며 향후 대회 홍보활동과 사회 봉사활동, 모델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오현정(우정상), 유경아(탤런트상), 이빈아(인기상), 이화선(포토제닉상), 장지숙(미), 이지영(선), 박경희(진)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는데 진을 수상한 박경희 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자 중 최연장자로 20세와 18세의 두 자녀를 둔 어머니이다.
진 수상자인 박경희 씨는 6월 29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리는 제24회 2008 세계미시즈월드 대회에 처음으로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그린그룹㈜, 파루크코리아㈜, 엠케이전자㈜, 우먼센스, ㈜뱀코 등이 후원했으며 대회 영상은 Gtv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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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 번째가 진 수상자인 박경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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