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년 말, 빌보드 공략 월드와이드 앨범 낸다”
OSEN 기자
발행 2008.08.05 10: 10

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가 내년에 월드와이드 앨범을 발표한다. 비는 최근 OBS 경인TV ‘쇼영’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올해 말에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조정 돼 아시아 앨범으로 변동됐다. 내년에는 꼭 월드와이드 앨범을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의 월드와이드 앨범은 할리우드 진출에 이은 빌보드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비는 미국 진출의 두 가지 선결 조건으로 할리우드와 빌보드 공략을 추진해왔다. 영화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비가 이제 빌보드 시장을 공략하기에 나선 것이다. 비는 이를 위해 다국적 음반사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10월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해 “완벽히 준비가 다 됐다. 영화를 준비하다 6개월여간 틈이 나서 한국과 아시아 팬들을 무대에서 만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 영화 ‘닌자 어쌔신’과 관련해서는 내년 3월께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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