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승 4대륙선수권, 실시간 최고 시청률 28.7%
OSEN 기자
발행 2009.02.07 16: 30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전한 4대륙 선수권 대회 실시간 시청률이 28.7%까지 치솟았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실시간 시청률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SBS ‘ISU 4대륙 피겨선수권(여자 프리) 1부’는 평균 시청률 14.2%, 점유율 30%를 기록했다. (서울 550가구 기준, 이하 동일)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2부는 평균 시청률 23.5%, 점유율 47.0%를 기록했고, 김연아의 연기시간과 결과가 발표되는 14시 43분부터 14시 50분까지는 평균 시청률 27.3%과 점유율 53.1%를 기록했다. 김연아가 4대륙 피겨 선수권 1위로 확정되는 순간인 14시 50분경에는 최고 시청률 28.7%, 점유율 56.1%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아사다마오 연기시간과 결과 발표되는 14시 04분부터 14시 11분까지는 평균 시청률 20.2%, 점유율 42.7%를 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이틀 전 받았던 쇼트프로그램 점수 72.24점을 포함해 총점 189.07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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