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미남' 장근석, "황태경 캐릭터 위해 7kg 감량"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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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극중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7kg이나 감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홍성창)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이돌 그룹 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근석은 극중 타고난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빼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리더답게 패셔너블한 의상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은 황태경 역할을 위해 일부러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마른 몸 탓에 골격이 훤히 드러나 ‘골격미남’, ‘쇄골미남’ 등의 애칭이 붙기도 했다. 이에 장근석은 “황태경이란 인물이 음악을 하는 친구지만 감성보다는 이성이 더욱더 지배적이고 어떠한 행동을 하나하나 하는데 있어서 계산적이고 절제를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 관리에 있어 철저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캐릭터의 성격에 있어서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7킬로그램을 감량했다”고 체중을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장근석은 “일부터 마른 몸이나 골격을 강조 하는 것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루즈한 티셔츠 같은 것을 좋아해 즐겨 입는다”며 “캐릭터를 위한 일이니 배우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bongjy@osen.co.kr 마켓인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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