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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마지막 콘서트, 3천명 구름관중

[OSEN=봉준영 기자] 장근석, 박신혜, 정용화, 이홍기. 이들에게 연기자보다 가수보다 어울리는 수식어는 ‘에이엔젤(A.N.JELL)이다.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마지막 엔딩 콘서트가 열렸다. SBS 드라마 홈페이지와 각 배우들의 팬클럽을 통해 응모한 인원은 2천명 남짓이었으나 콘서트장에는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에이엔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이엔젤 4명의 배우들은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미남이시네요’의 주제곡 '약속'을 선보이며, 화려한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지난 10월 23일, ‘미남이시네요’의 첫방송에 앞서 먼저 선을 보였던 에이엔젤 콘서트는 이날 엔딩 콘서트로 끝을 맺었다. 드라마의 제작 관계자는 “첫 콘서트에서 드라마 시작 전임에도 입소문을 듣고 온 팬들로 놀랐었는데, 이번 엔딩 콘서트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많은 팬들이 환호해줘 드라마의 열기를 실감했다. 배우는 물론, 제작진들까지 이에 힘입어 촬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에이엔젤의 노래와 함께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극중 황태경 역을 맡은 장근석이 자신의 솔로곡 ‘어떡하죠’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장근석은 “이제 ‘미남이시네요’가 끝난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 SBS 측에 (미남이시네요)‘시즌2’를 진지하게 건의해 볼까 한다”며 “너무 큰 대작과 붙어서 죽음의 편성이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그 속에서 살아남은 것은 여러분의 힘이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이어 장근석은 황태경의 솔로곡인 ‘Good bye'를 열창했고, 미남(박신혜)의 테마곡 ‘Lovely Day’(러블리데이)와 이홍기 정용화가 함께한 ‘여전히’로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3시간 남짓, 공식적인 촬영이 끝나고 에이엔젤은 팬들만을 위한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다. 팬들의 환호에 힘입어 에이엔젤은 앙코르 곡으로 ‘미남이시네요’의 주제곡인 약속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들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공연 중간 중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마친 장근석은 “마지막회 촬영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고, 박신혜 역시 “‘미남이시네요’ 덕분에 너무 많은 걸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홍기는 “앞으로 에이엔젤 뿐만 아니라 개개인으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지켜봐 달라”며 “나중에 회사를 차려서 내가 직접 에이엔젤을 제작하겠다”는 말로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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