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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끼 유감없이 발휘...1만 2천팬 열광

[OSEN=이정아 기자]빅뱅 멤버에서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드래곤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드래곤은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으로 1만 2000팬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일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를 열었다. 지드래곤은 2시간여에 이르는 시간 동안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드래곤은 무대 중앙에 자신을 상징하는 사과 모양의 모형물 가운데서 등장해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를 열창했다. 무대 중앙과 양 옆에 위치한 스크린은 현란한 빛을 내며 '하트브레이커'의 무대를 빛냈다. 화려한 색감과 터지는 폭죽이 시작부터 흥겨움을 더했다. 지드래곤은 "신인가수 지드래곤이다"고 소개한 뒤 "혼자라 그런지 조금 외롭기도 한데 여러분이 채워달라"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드래곤은 '디스 러브''헬로우''가십 맨''더 리더스''소년이여''브리드''버터플라이''벗 아이 러브 유''쉬즈 곤''1년 정거장' 등 히트곡을 선사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2NE1 멤버 산다라와 함께 '헬로우' 무대를 선보이고 테디, CL과 '더 리더스'를 열창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브리드' 무대 때 지드래곤은 무대에 등장한 침대 위에서 여자 댄서와 농도 짙은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오게 만들었다. '남자' 지드래곤의 모습에 공연장에 모인 팬들의 입은 다물어 질지 몰랐다. 지드래곤은 '쉬즈 곤'에서는 쿠시와 밴드를 구성해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일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지드래곤은 '내 나이 열셋''스톰''멋쟁이신사' 등 빅뱅으로 데뷔 하기 전 참여했던 노래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7살 꼬마 룰라로 등장했을 당시의 영상을 보여줘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참석한 룰라는 "15년 전 이날 이 무대에서 지드래곤이 우리를 소개했었다"고 기억하며 '날개잃은 천사''3!4!'를 선사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세븐은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올라 '걸스''잘할게''라라라'를 불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고 태양은 지드래곤과 '나만 바라봐''코리안 드림'을 부르며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지드래곤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중앙 무대와 공연장 중간에 위치한 D자형 무대를 오가며 특유의 자유로운 댄스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는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공연 중간 중간에는 어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 뿐만 아니라 빅뱅 멤버 승리와 자신을 비교한 '지디-승리 탐구생활' 영상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끝으로 지드래곤은 "무대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잘 안운다. 그런데 이렇게 나 한명만을 위해 와준 여러분들을 보니까 그동안 힘들었던 일이 다 잊혀지고 힘이 난다. 지금까지 해왔던 10년보다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보여줄 10년이 더 기대 된다"며 팬들에게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이틀, 2회 공연 동안 2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지드래곤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빅뱅의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의 매력도 유감없이 발휘한 지드래곤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쪽지를 팬들에게 보내며 내일은 더 발전할 자신을 기약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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