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SBS '오마이레이디'로 3년만에 연기자 복귀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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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현우가 SBS 새월화드라마 ‘오마이레이디’(가제, 극본 구선영, 연출 박영수)로 3년만에 연기자 복귀에 나선다. 이현우 측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이현우가 최근 ‘오마이레이디’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마이레이디’에서 이현우가 맡은 역할은 뮤지컬 제작사 대표 유시준 역. 유시준은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연출자로 나섰다가 뮤지컬 제작사 대표가 되는 인물로, 공연 준비 기간만 되면 악마로 변신하는 성질 더럽지만 유능한 제작자이다. 우연히 채용한 아줌마 직원 윤개화와 그녀가 데리고 온 꽃미남 톱스타 성민우와 엮이면서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윤개화와 성민우 역은 각각 채림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맡았다. 한편, ‘오마이레이디’는 평범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예정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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