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9일 첫번째 '직장인의 날' 이벤트 실시
OSE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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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의 홈경기에 직장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인 ‘직장인의 날 - 퇴근 후 야구장으로!’을 실시한다. 먼저 이번 시즌부터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두산베어스의 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직장인(*두산베어스 전체 회원의 약 49.7%)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로 직장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을 겨냥한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먼저 이날 야구장 입장시 명함 추첨 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은 6회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며, 당첨된 1등 직장인 팬 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50평형 로하스파크 몽블랑 숙박권을 증정하고, 2등 당첨자 2명에게는 회사 회식용 오킴스브로이 하우스 상품권을, 3등(5명)과 4등(10명) 당첨자에게는 스파인가든파이브 이용권과 모닝케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한 명함 추첨 행사에 참여하는 직장인 팬 3000명에게는 오킴스브로이 하우스 생맥주 시음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그리고 5회말 종료 후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는 오킴스브로이하우스 1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며,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오킴스브로이하우스 생맥주 시음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직장 회식을 야구장에서 실시하는 회사를 위해 사전 홈페이지와 이메일(donylee@doosan.com)을 통해 신청을 받아 경기 중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와 해당 기업의 이미지 광고를 표출해 주는 전광판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직장인의 날’ 이벤트를 기획한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최근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증가하면서 팬층도 더욱 다양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관중의 다양한 요구들을 반영하여 세분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이벤트를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의 날’을 비롯해 가족 관중 을 위한 ‘베어스 데이’, 올드팬을 위한 ‘플레이어스 데이(올드 유니폼 데이)’, 여성 관중을 위한 ‘퀸스 데이’ 등의 관중 욕구를 세분화한 맞춤 이벤트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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