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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최초 심경 고백' 이다도시, 네티즌 응원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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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지난해 2월 갑작스런 이혼 발표 후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다도시가 그간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지난 4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통해 처음으로 털어 놓았다.

이혼으로 인한 방송 활동 중단과 이를 둘러싼 각종 루머, 악플로 더욱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그녀. 게다가 두 아들의 양육권을 위해 싸울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사연.

이다도시는 법정 이혼 소송 후 겪었던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녀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큰 아들 유진(14세)과 태진(7세)은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을 당시 이다도시에게 "위기 상황이면 그 위기 버틸 수 있고, 참아 낼 수 있어"라고 말해 그녀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준 큰 힘이었다고 전했다.

방송 된 후 이다도시의 미니홈피 게시판에는 그녀를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픈 시간을 견디고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온 이다도시의 사연에 감동했다는 내용의 글들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한다는 내용의 글들이다.

또한 악성 댓글에 고통 받았던 이다도시의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또 한 번 인터넷 매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아픔에 대해 말할 때 너무 안타까워 보였다. 또 끝까지 아이들을 챙기는 엄마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위로의 글을 남겼다.

이다도시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응원해주신 분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 아들 유진이와 태진이를 행복하고 든든한 남자로 키우겠다 계속 지켜봐 달라” 고 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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