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뮤지컬 '코러스라인' 출연 불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30 08: 58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의 뮤지컬 ‘코러스라인’  출연이 불발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아는 오디션을 통해 '코러스라인'에 도전을 하려 했지만 7월부터 진행되는 애프터스쿨의 해외 프로모션 스케줄과 겹쳐 아쉽게 다음 작품을 기약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7월부터 싱가포르, 대만, 태국, 중국 등 애프터스쿨의 해외 음반출시, 공연 및 이와 관련한 프로모션 계획들이 코러스라인 연습, 공연 스케줄과 겹쳐져 아쉽지만 정아의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 정아 또한 완성도 높은 작품에 출연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으며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댄서 17명이 최종 오디션을 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97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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