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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디어 게임+개성있는 캐릭터로 재미↑↑


[OSEN=봉준영 기자] 유재석이 이끄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들과 멤버들의 개성있는 캐릭터로 재미를 더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2회에서는 첫회보다 더욱 과감하고 치열한 게임으로 흥미를 더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수원월드컵 경기장을 찾았고, ‘엉성 천희’ 이천희와 카라의 구하라, 배우 송지효 등이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50만원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숨겨놓은 상금을 많이 차지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유재석,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가 어웨이팀으로 지석진, 김종국, 송중기, 이천희, 구하라가 홈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첫 게임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안에 숨겨진 황금돼지 4개를 찾는 것. 구하라는 특유의 감으로 3개의 황금돼지를 획득했고 몰아주기 가위바위보까지 이겨 홈팀의 완승으로 끝났다.
50만원이 걸린 스피드게임은 의외로 쉬운 듯 했지만, 응원단의 힘찬 응원을 뚫고 문제를 맞춰야 해 양팀의 고전이 이어졌다. 지난 1회에서 화제가 된 포토존 게임 역시 큰 웃음을 줬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편안한 표정과 포즈를 유지한 리쌍의 게리는 최고의 포토제닉이었다.
게임은 더욱 치열해졌다. 소중한 사람이 있는 곳(VIP룸)에 숨겨둔 수영복을 찾아 먼저 수영장에 도착한 팀이 황금돼지 찾기에 나섰고, 멤버 전원이 다이빙대에서 뛴 높이를 합산한 높이 합산 다이빙 게임이 이어졌다.
이처럼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각종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들이 이어졌고, 멤버들 역시 각자의 역할을 충실이 했다. 엉성한 광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천희와 묘한 라이벌 구도를 선사했고, 개리 역시 지석진과 포토존게임에서 포토제닉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유일한 여자 멤버인 구하라와 송지효 역시 제 몫을 해냈다.
첫회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알찬 구성으로 SBS의 새로운 대표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bongjy@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캡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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