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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운 해트트릭' 부산, 전남과 난타전 끝에 5-3 쾌승



[OSEN=우충원 기자] 왼발로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한상운의 활약에 부산이 오랫만에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전남을 잡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는 2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1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해트트릭과 함께 1도움을 기록한 한상운의 맹활약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6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반면 전남은 이날 패배로 10경기 연속 무승(3무7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부산은 경기 시작과 함께 한상운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7분 박진섭이 이어준 패스를 한상운이 왼발슈팅으로 전남의 골네트를 흔들며 부산이 1-0으로 앞섰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장신 공격수 정성훈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13분 한상운이 이어준 볼을 받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부산은 거칠 것이 없었다. 전남의 불안한 수비를 상대로 맹폭격을 가한 부산은 전반 25분 펠리피가 김창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3-0으로 달아났다.

전남은 전반 종료 직전 정윤성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1로 추격한 채 전반을 마쳤다.

부산의 공격은 후반서도 계속됐다. 후반 3분 선제골의 주인공인 한상운이 상대진영 아크 왼쪽에서 연결해준 패스를 다시 왼발로 골을 만들어내며 부산이 4-1로 달아났다.

부산에 끌려가던 전남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15분 아크 정면에서 정준연이 연결해준 볼을 김형필이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4-2로 추격했다.

이어 신인왕 후보인 지동원이 후반 17분 윤석영의 롱패스를 이어받아 왼발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전남은 경기를 4-3으로 만들었다. 

전남의 맹렬한 추격에 찬물을 뿌린 것은 선제골의 주인공 한상운. 그는 후반 29분 다시 왼발로 쐐기골을 전남 골문에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29일 전적

▲ 부산

부산 아이파크 5 (3-1 2-2) 3 전남 드래곤즈
△ 득점 = 전 7 후 3 후 29 한상운 전 13 정성훈 전 25 펠리피(이상 부산) 전 45 정윤성 후 15 김형필 후 17 지동원(이상 전남)
 
10bird@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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