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임성규, 하루 7시간 유도 삼매경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30 10: 14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될 SBS 새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국가대표 유도선수 역할로 캐스팅 된 신예 임성규가 배역을 위해 유도 연습에 한창이다.
영화 ‘사랑’,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기 시작한 신인배우 임성규는 ‘닥터챔프’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체력과 천부적인 운동 감각을 지닌 선수촌의 슈퍼 루키 ‘고범’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도 태권도 3단, 유도 1단, 합기도 2단의 유단자이기도 한 임성규는 날마다 체육관을 찾아 유도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병행하며 탄탄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규는 드라마 ‘닥터챔프’ 속 캐릭터인 유도선수 ‘고범’을 연기하기 위해 하루 평균 7시간씩 유도 훈련을 받으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매일 꾸준한 운동과 연기 연습으로 자신의 배역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등이 출연한다.
bongjy@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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