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 “빅뱅 때문에 가수 됐다”...깜짝 고백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20 15: 19

비스트의 윤두준이 가수가 된 것은 빅뱅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윤두준은 2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추석특집‘에 출연해 “내가 가수가 된 것은 빅뱅 때문이다”라는 사실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날 윤두준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강심장’을 뒤흔드는 토크 신인으로 떠오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과거를 고백하며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 이호 선수 등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윤두준은 스포츠를 그만두고 가수가 된 사연에 대해 “어릴 때부터 가수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생각했다. 그러던 내가 가수가 된 건 빅뱅 때문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몇 년 전, 평범한 학생이던 시절 우연히 빅뱅 멤버들의 데뷔 전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과연, 윤두준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지, 빅뱅 때문에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윤두준의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는 2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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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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