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웨딩 매거진 '블랑', 9월부터 시중에 판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01 16: 25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의 모든 매장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커피와 함께 모든 매장에 배치된 럭셔리 웨딩 매거진 ‘블랑(BLANC)’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클레버스(CLEBUS)가 창간한 신개념 프라임 웨딩 매거진 블랑은 단순히 웨딩 문화만을 다루는 잡지가 아니다. 신흥 비주얼 소비 집단인 25세에서 35세 여성을 타깃으로 패션과 사진, 문화, 예술 전반에 걸친 ‘화보집’ 개념의 잡지로 고품격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랑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는 패션리더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앞서가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독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매 짝수 달에 출간되는 블랑은 시중의 일반 잡지보다 큰 판형으로 우선 시선을 끈다. 웨딩전문지로서 패션, 뷰티, 예술 등에 메인 콘셉트가 맞춰져 있어 격월마다 예술적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도 접할 수 있다.
10월호에서는 60년대 레이디 라이크 무드를 로마의 휴일 콘셉트로 촬영한 사진 화보들과 테마별 신부 헤어와 메이크업, 스피디한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릴 예정이다.
 
그간 탐앤탐스를 비롯해 엔젤리너스, 네스카페, 유명 호텔과 드레스숍 등에만 배포되었던 블랑이 9월부터는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개인공간에서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던 독자들에겐 희소식인 셈이다.
 
한편 웨딩 매거진 블랑을 발행하는 ㈜클레버스는 모든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지식거래 사이트 클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클레버스는 전문화 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내, 외부 지식 전문가 및 지식 자문단의 협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 인증제'와 '지식 이력제'도 도입한 상태다.
 
현재 클레버스가 운영 중인 ‘클레버스 기자단’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우수 활동자는 블랑의 객원 에디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신청은 클레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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