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 날' 마지막회, 26%...동시간대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02 08: 41

KBS1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 날’이 2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KBS 1TV '바람불어 좋은 날'은 2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황금물고기'는 16%를 기록했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황금물고기’를 10% 가량 따돌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은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27.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2010년 2월 1일 첫 방송 시청률은 22.0%, 평균시청률(총 173회)은 20.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10년 9월 30일 방영한 172회로 29.3%를 기록했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캔디형 여주인공의 석세스 스토리 위에 소시민 가족들의 평범한 삶을 녹여냈다. 주인공 권오복(김소은 분)이 대한민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서울로 상경해 완벽남 장대한(진이한 분)과 옥신각신하며 사랑까지 이루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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