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KBS '가요대축제' 최고 인기상 수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31 08: 07

걸그룹 소녀시대가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최고의 인기가요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인기가요상을 받았다. 이 상은 생방송 도중 팬들의 문자 메시지 집계를 통해 선정된 상이다. 아이유, 2AM, 미쓰에이 등이 소녀시대 뒤를 이었다.

 
소녀시대는 이날 무대에서 '런데빌런', '오!' 등의 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는 "우선 티파니가 빨리 나아서 오랜만에 아홉명이 함께 무대에 서서 행복하다.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SM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무대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이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후 6시30분 일본 TBS 제5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방송 직후 13인용 전세기를 타고 한국으로 날아와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섰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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