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라이벌' 아이유에 "엄마 미소로 지켜보는 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06 17: 21

가수 윤하가 '라이벌' 구도로 비춰지기도 하는 가수 아이유에 대해 "엄마 미소로 지켜보고 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윤하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귀여운 외모와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자주 아이유와 비교되기도 하는 것에 대해 "일단 인기는 질투가 나지만 가지고 있는 음색 자체가 많이 다르고 하는 노래도 다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를) 엄마 미소로 지켜보는 편이다. 나이차이도 은근히 많이 난다. 대여섯살 차이가 나는데 (아이유와) 비슷하게 봐주면 제가 영광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로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언니'다운 넓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해 말 '윤하 2010 콘서트 라이브 공식 23-4 타임 투 러브(Time2Love)'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로 큰 인기를 얻고 현재 KBS 2TV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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