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측, "비니-라나-이유애린 탈퇴 아닌 개별활동"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1 14: 31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비니, 라나, 이유애린이 팀 활동을 중단하며 탈퇴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에 대해 소속사 스타제국 측이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것일 뿐 탈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탈퇴설은 나인뮤지스 멤버 비니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제 빨간 머리도, 가수도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번졌다.
 

실제로 나인뮤지스 멤버 비니, 라나, 이유애린은 개인 활동을 위해 팀 활동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하지만 탈퇴는 아니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 스타제국 관계자는 "나인뮤지스는 애초부터 모델, 연기 등 멤버 개별 활동에 주력하면서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성격의 그룹이었 때문에 비니, 라나, 이유애린이 개별 유닛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것이지 탈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유애린은 당분간 학업에 전념하고, 비니와 라나는 모델과 연기자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싱글 앨범 '렛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일명 '모델돌'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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