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임성규, 차승원 히든카드로 '아테나' 합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5 16: 58

신인배우 임성규가 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특수임무 수행 용병 오대식 역으로 전격 합류했다. 
임성규는 영화 '사랑'의 상우,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차영재,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도루코 등 선 굵은 역할들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주목 받고 있는 연기파 신인 배우이다.
특히 지난 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임성규가 연기한 고범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체력과 천부적인 운동 감각을 지닌 안하무인 까칠남으로 당찬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4일 '아테나' 18회 방송 분에서 임성규는 오대식으로 완벽 변신, 다시 한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오대식은 전쟁지역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손혁(차승원 분)의 용병팀 리더로 아테나 용병들 중에서도 실력이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닥터챔프 고범 아테나에도 나오네" "임성규 미친 존재감 기대만발" "아테나 새로운 용병들 큰 일 해낼 기세"라는 글을 남기는 등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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