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성형외과 개원, 줄기세포지방성형연구소 개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11 14: 09

성형의학계에서 실력과 명성을 인정받는 원장 4인이 모여 개원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데아성형외과가 4월 4일 강남 을지병원 맞은 편에 공식적으로 개원하였다.
‘아름다움에도 철학이 있다’는 모토 하에 이름이 붙여진 이데아성형외과의 개원 소식은 국내 손꼽힐만한 큰 규모와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을 하여 인정받은 4명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에서 수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엇다.
특히 눈여겨볼만한 점은 병원 내부에 줄기세포성형연구소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 이데아성형외과의 줄기세포성형연구소에서는 병원의 대표원장이자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부회장이기도 한 국광식원장(사진)을 필두로 내부 의료진이 함께,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줄기세포지방성형에 관한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는 점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줄기세포지방성형은 현재 성형의학계에서도 끊임없이 화젯거리가 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데아성형외과에서는 국광식 원장이 그간 다수의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한다.
이데아성형외과 한 관계자는 “줄기세포지방이식술도 병원이나 수술을 집도하는 전문의마다 시술방법이나 과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 결과 또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진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줄기세포지방이식은 국광식원장이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통해 보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수술이 진행되고 있어 생착률이나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일부 병원에서는 지방이식 후 따로 관리를 해주는 등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을 현혹하는 사례도 있으나, 사실 수술이 잘 마무리 된다면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다.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이식수술은 피하에 지방이식을 하여 피하지방을 보충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지방으로부터 호르몬이 배출되어 동안 얼굴로 변화함과 동시에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그 효능이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방줄기세포는 지방이식을 할 때 혈관생성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지방세포의 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높아 기존의 일반 자가지방이식의 한계점을 보완하였다는 점에 큰 메리트가 있어 현재 국내 의료진들에게 꾸준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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