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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천정명-이상윤, 권오중 구출 위해 첫 '의기투합'



[OSEN=이지영 기자] 천정명이 권오중을 업고 포청의 담을 넘었다.

MBC 월화극 '짝패'에서 양반과 거지라는 신분의 차를 극복하고 귀동(이상윤)과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천둥’ 역의 천정명이 포청에 붙잡힌 아래적 권오중을 구하기 위해 월담을 강행했다.

13일 늦은 저녁, 용인 드라미아 야외 세트장에서는 천둥과 귀동이 의기투합한 강포수(권오중) 구출신이 진행됐다.

포청에 잠입하기 위해 포졸 복장으로 변장한 채 등장한 천정명은 “귀동이 망을 보고, 난 행동대장.”이라고 밝히며, “드디어 짝패로서 천둥과 귀동 두 사람의 활약을 보여줄 때가 됐다. 다른 모든 촬영이 그렇지만 오늘 촬영을 특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출신 촬영의 하이라이트는 천정명이 키 181cm, 몸무게 80kg를 육박하는 장정 권오중을 업고 포청의 담을 넘는 장면. 권오중은 “아래적의 수괴가 되려면 잘 업는 게 중요하다”며 “내가 아래적이 된 것도 유선달(백종학)과 장꼭지(이문식)를 잘 업었기 때문”이라고 농담 섞인 조언으로 천정명을 격려했다.

위기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며 능숙하게 구출작전을 지휘하는 이상윤과 권오중을 업고 이상윤의 뒤를 따르는 천정명의 모습을 지켜보던 현장 스태프들은 “그림자로 보니 셋이 꼭 한 사람인 것처럼 움직인다” “환상의 커플”이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힘든 장면에도 촬영 소품인 스모그머신으로 스태프 대신 연기를 피우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천정명은 “대사를 통한 호흡도 중요하지만 몸으로 맞춰가는 호흡도 중요하다.”며 “권오중 형님, 상윤이와 함께하는 호흡이 좋았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극 중 권오중이 맡은 배역인 강포수는 이상윤이 몸담고 있는 포청에서 전력을 다해 수사하고 있는 아래적의 핵심 인물. 이번 구출신은 집안과 관직의 명예를 뒤로 한 채 천둥을 돕기 위한 귀동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기에 이후 변화될 귀동의 행동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촬영을 마친 이상윤은 “귀동은 포청의 관원이지만 포청의 횡포에 대한 불만이 높고, 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 왔다. 직접 나서서 아래적을 도울 순 없지만 뒤에서 돕는 조력자로서 귀동이 가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귀동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천둥과 귀동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짝패'는 아래적의 수괴인 강포수의 부상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새로운 아래적 등장의 시발점이 될 천둥과 귀동의 강포수 구출신은 19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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