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성형때문에 4년간 술 못먹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23 10: 38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성형과 관련한 솔직한 발언을 해 화제다.
tvN 만장일치 퀴즈쇼 '트라이앵글'에 출연한 광희가 세계 각국의 술과 관련된 문제를 풀던 도중 "성형 때문에 20살 이후로 술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히 밝히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한 것.
광희는 “술을 먹으면 수술 부위에 좋지 않다. 특히 수술 부위가 빨갛게 변해 지금은 자제하고 있다”고 거침없이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고. 이에 함께 출연한 장영란도 성형인(?)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광희를 거드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도 찰떡 호흡(?) 선보여 함께 출연한 김태현과 함께 최고 상금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고 상금에 도전하는 김태현, 장영란, 광희의 '트라이앵글 2' 도전 결과는 오는 24일 확인할 수 있다.
 
bonbon@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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