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아티볼대회, 30일 장충리틀구장서 열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4.29 08: 48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회장:서상옥)와 한국티볼협회(총재:김영삼 전대통령)는    “제2회 아시아티볼선수권대회”를 대한민국, 일본, 대만 3개국 선수 113명, 임원 33  명 총 146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4월 30일(토) 서울 장충동리틀야구장  에서 개최한다.
제1회 아시아 티볼선수권대회는 일본의 도코로자와시 세이부 돔구장에서 2010년    8월 9일 대한민국, 일본, 대만 3개국이 참가하여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서울 오현초등학교가 참가하여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제2회 대회는 아시아 국가별 티볼 활성화의 결과로 우리나라가 개최지로 선   정되었고, 아시아 초등학생들이 티볼을 통해 아시아 어린이들의 우호와 친선, 그리   고 스포츠를 연계하는 동아시아의 화합에 있다. 대한민국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의 어린이들이 티볼(스포츠) 교류를 통하여 한국의 문화와 각국에    대한 이해의 계기가 되고 미래 아시아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의 주최는 아시아티볼연맹이 맡고 있으며 주관은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   협회와 한국티볼협회이다.  후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야구위원회(KBO), 애니   파크(마구마구), 뉴스포츠산업 등이다.
일본, 대만 참가국 전원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 알리기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   의 장을 제공한다. 4월 29일은 티볼 친선교류(연습)경기, 4월 30일 본 대회, 5월 1일은 한국 문화체험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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