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이경규와 신동엽도 폭소케한 그녀가 돌아왔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7.04 18: 52

-‘러브스위치’ 엉뚱발랄 4차원 캐릭터 김민정, 광수동생으로 열연
-연극 광수생각 그녀, 알고보니 ‘러브스위치’ 싱글남 최다 이상형
싱글남들에게 최다 이상형으로 꼽혔던 김민정이 연극 ‘광수생각’에 합류했다.
김민정은 tvN의 신개념 매칭쇼인 ‘러브스위치’에 출연하며 30명의 출연자들 중 단연 톡톡 튀는 입담과 엉뚱발랄 4차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엉뚱함은 러브스위치의 MC인 이경규와 신동엽도 포복절도 시킬 만큼 강력해 러브스위치 내에서도 보기 드문 캐릭터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특히, 작년 12월 올림픽 특집 때 보여준 신들린 애교 5종세트와 최근 61회 방송분에서의 ‘민정이 레이저’는 단연 압권일 정도로 김민정이라는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싱글남들이 뽑은 최다 이상형에도 뽑힐 만큼 외모 또한 출중해 시청자들로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김민정은 러브스위치에서 하차 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연극무대를 선택하며 다시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그녀가 출연하는 연극 ‘광수생각’은 개그맨 김형인을 비롯한 SBS웃찾사 개그맨들이 참여하며 광수(김형인)의 천방지축 엉뚱발랄 백치미 여동생, 현수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롱런 하고 싶은 배우가 꿈이라고 말하는 김민정은 본래 그녀가 가지고 있던 발랄한 성격을 이번 연극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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