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모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5일 OSEN에 “지숙의 모친이 지난 4일 밤 10시경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빈소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 마련된 상태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11시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지숙은 어머니를 여읜 슬픔에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 공중파 3사 음악 방송을 비롯해 이번 주 예정된 레인보우의 모든 스케줄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레인보우 다른 멤버들 또한 동료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5일과 6일 예정된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했다. 기타 방송 스케줄 또한 유동적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레인보우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윗 드림(Sweet Dream)’을 발매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rosecut@osen.co.kr
<사진> 지숙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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