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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31일 개막...'황금종려상' 영예는?

[OSEN=이명주 기자] 세계 3대 영화 축제인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미국 영화 ‘아이즈 오브 마치(The Ides of March)’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31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는 ‘제6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은 ‘더 아이즈 오브 마치(The Ides of March)’로 보 윌리먼의 브로드웨이 연극을 영화화했다.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가 감독 겸 배우를 맡았다.

‘황금종려상’을 놓고 대결하는 공식 경쟁부문에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데인저러스 메소드(A Dangerous Method)’, 스티브 맥퀸 감독의 '쉐임(Shame)',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의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카니지(Carnage)'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경우 개막작을 비롯한 5편이 초청돼 가장 많은 수의 경쟁부문 진출작을 내놓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시온 소노 감독의 '히미즈', 홍콩 안 후이 감독 '타오이제(단순한 인생)' 등 총 3편이 초청받았으나 한국 영화는 단 한 작품도 초청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작품이 유일하게 이름을 남긴 부문 세계 각국 영화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와 김곡·김선 감독 '방독피'에 이어 올해엔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가 ‘오리종티’ 부문에 진출했다.

더불어 비경쟁부문에는 마르코 브람빌라 감독의 ‘에볼루션(Evolution)’, 마돈나의 ‘더블유. 이(W.E.)’, 수잔 레이 감독의 ‘돈트 익스펙트 투 머치(Don't Expect Too Much)’ 등이 초청됐다.

한편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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