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언 토요일', '불후2'-'시크릿' 노선분리 확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9.07 16: 43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의 '불후의 명곡2'와 '시크릿'이 분리 편성된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인 '자유선언 토요일'은 매주 오후 5시 50분부터 120분간 방송돼 왔다.  

 
'자유선언 토요일' 권재영 담당 PD는 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시크릿'의 방영 시간이 너무 짧고 프로그램을 조금 더 다지기 위해 분리-확대 편성을 결정했다"며 "'불후의 명곡2'도 조금 시간이 늘어나고 '시크릿'은 기존 30분 정도에서 60분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어 권 PD는 "'시크릿' 포맷에는 큰 변화가 없고, 차후 구성상 바뀌는 부분이 조금씩 있을 것"이라며 "'시크릿'은 '불후의 명곡2'에 앞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석특집 '자유선언 토요일'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정각에 전파를 타고, 이후 17일부터는 오후 5시 15분부터 7시 50분까지 15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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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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