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측 "이세영, 신곡 이미지와 맞아 캐스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9.29 15: 23

그룹 보이프렌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이세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이프렌드 측이 "이번 곡 이미지와 잘 맞을 것 같아 캐스팅 했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2008년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에 출연했던 이세영을 눈여겨봤었다"며 "이번 보이프렌드의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의 분위기와 잘 맞을 것 같아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세영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오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켜 깜짝 놀랐다. '10대의 사랑과 좌절'을 다룬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보이프렌드 측 "이세영, 신곡 이미지와 맞아 캐스팅"

29일 공개된 이세영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누군가 했는데, 대장금 속 그 아역이라니! 진정한 폭풍성장", "너무 예쁘게 자라셨네요. 보이프렌드와 질투날 정도로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MBC 드라마 '대장금'과 영화 '여선생VS여제자'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걸어왔으며, 최근 성신여대에 입학하면서 '리틀 황신혜'라는 닉네임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내달 6일 두 번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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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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