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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 6⅔이닝 3실점 QS에도 패전 위기


[OSEN=목동,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양훈(25)이 호투를 이어가다 한 번의 위기에 무너져 패전 위기에 처했다.
양훈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⅔이닝 동안 6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6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양훈은 7회 위기를 넘지 못하고 0-3점으로 뒤진 채 강판됐다.
양훈은 이날 최고구속 144km의 직구와 120km 후반대의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넥센 타자들을 요리했다. 9월 들어 직구 컨트롤에서 강세를 보인 양훈은 이날도 직구를 주로 던졌다. 총 투구수는 107개(스트라이크 64개+볼 43개)를 기록했다.
1회 양훈은 1사 후 박정준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양훈은 4회까지 매 이닝을 삼자 범퇴로 마치며 별다른 위기 없이 순조로운 피칭을 이어갔다.
양훈은 6회까지 내야안타 1개, 볼넷 2개 만을 내주며 호투하다 7회 1사에서 김민우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박정준의 타석에서 김민우가 2루 도루에 성공, 2사 2루가 됐다. 양훈은 박정준과 송지만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7회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양훈은 7회 선두타자 박병호의 좌전안타와 알드리지의 땅볼, 강정호의 볼넷으로 다시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양훈은 오재일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3루수 실책까지 겹쳐 다시 1사 2,3루가 됐다.
양훈은 대타 강병식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으나 지석훈에게 좌익수 뒤 펜스를 맞히는 싹쓸이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2점을 추가로 내줬다. 양훈은 결국 김민우에게도 우전안타를 내준 뒤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윤근영에게 넘겼다. 윤근영이 대타 박헌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으며 양훈의 퀄리티 스타트를 지켜줬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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