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내년 1월 정규 앨범 韓-日 공동 발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04 19: 31

 가수 세븐이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 정규 앨범을 공동 발매할 예정이다.
세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세븐이 내년 초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11월 일본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11월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공동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내년 1월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으로 공동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일본 음악 활동 작업은 한국에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며 "세븐이 운영하는 찜닭집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세븐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3일 경북 경주서 열린 '2011 한류 드림콘서트'에 출연, 1년 여만에 국내 공연에 나섰다. 세븐은 이날 곡 '베러 투게더'와 '디지털 바운스'를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카리스마 있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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