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태연, "우리 잘살게요" 커플포스 작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10 10: 41

하하와 태연이 다정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주에 이어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펼쳐진 '쌍쌍 레이스'에서는 저녁 식사 만들기 대결이 펼쳐졌다. 소녀시대 멤버 여섯명(윤아, 유리, 태연, 제시카, 효연, 서현)과 런닝맨 남자 멤버 여섯 명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상대방 팀에서 한 명을 지목해 맞바꾸라는 룰에 따라 소녀시대팀은 하하를 런닝맨팀은 제시카를 선택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하하는 태연과 개리는 제시카와 장을 보기 위해 인근에 있는 마트로 이동했다. 하루종일 파트너였던 태연과 장을 보게 된 하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하와 태연 커플은 낮에 맞춘 커플링을 자랑하고 서로 ‘뿡뿡이’ ‘뿡순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마트 직원에게 “저희 잘 살겠다”라고 말하는 등 마치 신혼부부가 장을 보는 것 같이 '커플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이어 마트에서 개리, 제시카를 만난 하하는 “우리 아래층에 사는 부부지?”라고 농담을 던졌는데 이에 개리는 “오늘 밥만 같이 먹고 헤어질거다”라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happ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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