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 기업체 대표의 외동딸인게 단점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0.13 15: 31

[OSEN= 박미경 인턴기자]기업체 대표 외동딸이 짝 애정촌 14기에 입소해 좋은 배경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SBS TV '짝' 애정촌에 미혼남녀로 구성된 새로운 14기가 입소했다. 이날 여성 3호는 등장과 동시에 자신이 기업체 대표 외동딸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짝이 되는데 도움을 줄 현명한 선택일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까지 제대로 연애를 한 적이 없다며, 이제까지 사귄 남자들은 그의 배경만 바라봤다고 했다. 이는 자신의 단점이라고 했다. 그는 “꿈이 있고 야망이 있는 사람은 아버지가 물려줄 생각 없다. 샐러리맨을 만나면 부담스러워 해서 연애를 못했다”라고 말하기도. 입소 다음날 있는 자기소개에서 재벌 딸이라는 사실이 단점이라고 하며 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좋은 것 아니냐며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머니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는 치과의사 있어서 자신이 묻혔다고 안심하면서도 아버지가 조심하라고 했는데 말을 막 해서 큰 일 났다며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여자3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LS산전 전략구매팀에서 사원으로 근무 중이다. luck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SBS TV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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