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엉덩이' 김예진, 연정훈 어떻게 꼬시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0.15 09: 07

자신의 섹시 포인트로 ‘하트 엉덩이’를 꼽아 화제를 낳은 신예 김예진이 연정훈을 향한 본격적인 유혹을 시작한다.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OCN ‘뱀파이어 검사’ 3화 ‘발바리의 추억’ 편에서는 섹시 부검의 소박사 역을 맡은 김예진이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민태연 역)에게 본격적으로 대시하며 극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콜라병’ 몸매의 소유자인 김예진은 화이트 가운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8등신 글래머 몸매를 드러내며 남성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 예정. 그러나 이러한 섹시 유혹에도 연정훈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코믹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쿨한 소박사의 연정훈에 대한 구애가 계속된다”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귀띔했다. 과연 뱀파이어 검사가 소박사의 섹시 유혹에 넘어갈지, 무관심을 유지할지 깨알 같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은 처참하게 머리가 깨진 채 친구의 원룸에서 죽어 있는 여자가 발견되며 사건이 시작된다. 피해자 주변에 남겨진 단서들은 연일 지속되던 성범죄 사건을 연상케 하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단서들은 또 다른 살인사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수사팀을 일대 혼란에 빠뜨린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다이내믹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호평 받고 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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